말기암 선고를 받고 퇴원후 고향으로 돌아간 할아버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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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미국에 이민 와 살던 그리스인 스타마티스 모라이티스는 60세 무렵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러 의사에게 같은 소견을 들은 그는 화학요법 대신 고향 그리스 이카리아 섬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 미국 장례비가 너무 비쌌기 때문에 고향에서 묻히겠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지만, 매일 찾아오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이 그를 살렸습니다. ⠀ 6개월이 지나도 상태가 악화되지 않았고, 오히려 매일 기력이 돌아와 정원을 가꾸고 포도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이카리아 섬은 '죽는 것을 잊어버린 섬'이라 불리는 세계 5대 블루존 중 하나로, 주민들이 서유럽 평균보다 약 10년 더 오래 삽니다. ⠀ 모라이티스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깨끗한 공기, 건강한 음식, 스트레스 없는 삶"을 꼽았으며, 시판 와인은 방부제가 많다며 거부하고 자가 양조 와인만 마셨다고 합니다. 훗날 미국을 방문했을 때, 자신에게 시한부를 선고했던 의사들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는 2013년 고향 이카리아에서 98세(본인 주장 102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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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요정님의 댓글
댓글요정 작성일뭔가 별거 아닌데 생각보다 웃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