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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맥주가 음료수 취급받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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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스-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6-08-1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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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2011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서명한 주류 판매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도수 10%
미만의 모든 음료(맥주 포함)가 법적으로
'식품(Food product)'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맥주는 Kiosk(길거리 매점)에서 24시간
제한 없이 판매되었고 청소년 판매 금지나 방송 광고
규제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법 개정은 당대 러시아 내 알코올 중독 및 관련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습니다.

당시 러시아 성인 1인당 연간 순수 알코올 소비량은 약
15~18리터에 달했으며, 보드카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맥주 소비를 장려했던 정책이 오히려 '맥주는 술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강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법 개정 이후 맥주는 밤 11시 이후 판매 금지,
키오스크 판매 금지, 엄격한 연령 확인 등 주류와
동일한 통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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